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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이를 고르는 손. 결이 다르면 잉크가 앉는 자리도 다르다.
STUDIO

종이를 고르는 손

결이 다르면 잉크가 앉는 자리도 다르다.
사진 정하람2026.08.03읽는 데 1분
STUDIO — 종이를 고르는 손. 결이 다르면 잉크가 앉는 자리도 다르다. ⓒ 정하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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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쇄소에서 종이를 고를 때 사람들은 먼저 손으로 만진다.

지업사의 견본 서랍. 같은 흰색이 마흔 종류 넘게 있다.
빛에 비춰 보는 손과, 결이 드러난 면.

만져서 아는 것

두께보다 결이 중요하다. 결의 방향에 따라 접히는 모양이 달라진다.

Photography
정하람
Words
정하람
Section
작업실
Date
2026.08.0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