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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 창가. 볕이 드는 두 시간을 위해 자리를 옮긴 화분들.
OBJECTS

겨울 창가의 화분들

볕이 드는 두 시간을 위해 자리를 옮기는 사람들이 있다.
사진 정하람2026.08.22읽는 데 1분
OBJECTS — 겨울 창가. 볕이 드는 두 시간을 위해 자리를 옮긴 화분들. ⓒ 정하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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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에는 해가 낮게 들어온다. 여름에 잘 자라던 자리가 겨울에는 그늘이 된다.

두 시간의 자리

남향 창이라도 겨울에는 볕이 드는 시간이 짧다. 화분을 하루에 두 번 옮기는 사람도 있었다.

옮기지 않는 쪽

반대로 아무것도 옮기지 않는 사람도 있었다. “겨울에 자라지 않는 게 정상”이라는 것이다.

Photography
정하람
Words
정하람
Section
사물
Date
2026.08.2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