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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섯 시와 아홉 시 사이, 같은 자리가 세 번 바뀐다.
PLACES

이른 아침의 시장

여섯 시와 아홉 시 사이, 같은 자리가 세 번 바뀐다.
사진 한재우2026.08.11읽는 데 1분
PLACES — 여섯 시와 아홉 시 사이, 같은 자리가 세 번 바뀐다. ⓒ 한재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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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섯 시에는 도매가, 일곱 시 반에는 상인이, 아홉 시에는 손님이 그 자리에 선다.

세 번의 바뀜

바닥에 남는 흔적이 매번 다르다. 물 자국, 종이 상자, 그리고 발자국.

Photography
한재우
Words
한재우
Section
공간
Date
2026.08.11